호남·제주권역 8개 대학 약대 대표

약학대학이 호남·제주권역 8개 약대를 대표하는 회장교로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대한약학회 호남지부 학술대회 및 총회 모습.
약학대학이 호남·제주권역 8개 약대를 대표하는 회장교로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대한약학회 호남지부 학술대회 및 총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약학대학이 호남·제주권역 8개 약대를 대표하는 회장교로 선출됐다.

전북대는 최근 순천대에서 열린 2019년 (사)대한약학회 호남지부 학술대회 및 총회를 통해 차기 호남지부 회장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교 선정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1년간 회장교 역할을 수행하며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우석대・전남대・조선대・순천대・목포대・제주대를 대표하게 됐다.

채한정 약학대학설치추진단장은 “전북대 약학대학은 산업약사와 임상약사 양성을 위한 연구 중심 약대를 지향하면서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호남의 약학회 발전을 위해 우리 학교 약학대학이 핵심적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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