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16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호텔에서 ‘인천대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인천대가 16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호텔에서 ‘인천대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6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호텔에서 ‘인천대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이하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인천대가 한 해 동안 발굴·육성한 130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2019년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으며, 각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前 주식회사 파트너 마현규 대표(컴퓨터공학부 10)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 기금은 모교 발전 및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원씩 3년간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조동성 총장은 “창업은 개인적 성과가 아닌 사회적 공헌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창업기업 임직원분들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 내년에도 더 도약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길 인천대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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