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재림관 7층 회의실에서 7개 대학이 협약 체결 후 총장 및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결대 재림관 7층 회의실에서 7개 대학이 협약 체결 후 총장 및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17일 성결대 재림관 7층 회의실에서 계원예술대학교, 안양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와 해외취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윤동철 성결대 총장,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신은주 평택대 총장, 오병석 협성대 총장을 비롯한 7개 대학 총장, 처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해외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학 간 다양한 인·물적 교류를 통해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해외 취업을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7개교는 △해외취업분야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대학의 활용지원 △대학 간 해외취업 사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해외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 △해외취업 일자리 지원 △유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 등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철 총장은 “경기권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지원, 교육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등 대학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해외 취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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