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임산부와 동반가족 120명 무료 초청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원장 차기주)이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임산 부부를 대상으로 ‘태교와 음악 그리고 교감’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모와 태아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태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산부와 동반가족 120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세살마을 태교음악회는 201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8회째다. 올해 음악회의 부제는 ‘그림으로 보는 첼로스케치’로 아름다운 음악연주와 함께 미술 작품 감상을 통해 임산 부부와 태아를 위한 품격 있는 태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수아 교수와 가천대 앙상블이 참여하며 심유림・황적환 작가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천대는 참가자들을 위해 기념품 추첨, 태교편지 낭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세살마을연구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가천대·사회복지공동모금회·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과 함께 임산부와 조부모 부모교육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한다. 세살마을연구원은 0~3세까지의 영아들을 주된 대상으로 육아연구와 생명공동체 운동을 결합시키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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