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디지털대 갤러리에서 제1회 패션드레이핑 전시 ‘Draping4Creation 展’을 개최한다.

‘Draping4Creation 展’에서는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19명의 작가들이 창의적 디자인 개발과 패턴에 대한 높은 이해도, 학생 간 재능기부를 통한 유대감 고취 등 입체재단기법을 활용해 출품한 크리에이티브 드레스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매년 다양한 패션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이번 ‘Draping4Creation 展’에서 자유롭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패턴화, 평면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특수한 디자인, 실루엣, 트위스트, 드레이퍼리, 카울 등을 구성한 드레이핑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경 학과장은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의류패션 전공학과로 온라인 실습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봉제, 평면패턴, 입체패턴, 한복제작,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실습 수업까지도 온라인상에서 모두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패션드레이핑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온라인쇼핑몰 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 등 패션 재교육 및 100세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을 위한 전문 트랙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또한 대학 캠퍼스 내에는 사이버대학교 유일하게 전용 패션쏘잉룸, 전시 갤러리 등 차별화된 실습 환경을 갖춰 학생들의 오프라인 실습교육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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