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사업단이 2019 가족 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서대 LINC+사업단이 2019 가족 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이 18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LINC+ 가족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LINC+ 사업단(총괄, ICC, RCC, 교육, 사업운영) 담당관 교수, 연구 및 기술이전 우수 교수와 직원 등을 시상하고, 바다오이, 리틀캣, 갓지은 대표에게는 공로패와 퓨어웍스 대표에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외에도 우수 현장실습기업상에 인텔리빅스, 우수R&D상에 미라클헬스케어, 우수창업 기업상에 바디더블류 대표에게 시상했다.

시상 후에는 △이주성 대표의 ‘4차산업혁명시대, SNS를 통한 동영상 마케팅’ △손승희 변리사 ‘강한 특허 창출 전략’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2019 가족기업들의 성과물을 전시해 성과확산 가족기업의 날로 자리매김을 했다.

지역협업센터(한상윤 센터장) 담당관 김진식 교수의 축가로 분위기를 돋워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김현성 산학부총장, 김광옥 산학협력단 부단장, 안주영 바다오이 대표, 허영회 위드웍스 대표의 건배사와 함께 만찬이 이어졌다.

김혜영 끌림언니 대표는 “한서대 LINC+ 사업단의 디자인 패키지 지원으로 스틱 생강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가족의 날에 초청해 전시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영상 제작 체험과 특허 강의를 듣고 불편함을 특허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한서대 LINC+ 가족기업의 날에 함께 해주신 참가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두 가지 좋은 소식은 첫째로 바다오이 기업이 충남기업 대표로 문재인 대통령 방문 시 브리핑을 했고, 두 번째는 위드웍스 기업이 2020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LINC+ 55개 대학 중 우리 대학과 한양대만 받은 상이어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 및 우수기업발굴과 지원으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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