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은 대학발전을 위해 중장기발전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추진하고 대내외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8년 12월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2019년 9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19년 4월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된 바 있어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선도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40%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전형은 정원 내 전형으로 실기중심, 수능중심, 학생부중심, 성인학습자전형이 있으며 정원 외 전형으로 전문대졸이상전형,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나뉜다. 각 전형별 성적반영비율이 다른 만큼 지원자에게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으며, 복수지원이 불가능한 것에 유의해야 한다.

실기중심 전형은 실기고사 성적을 70%로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이므로 실기고사 점수에 자신 있는 지원자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학과별 성적 반영비율은 두 형태로 구분될 수 있는데 공연예술학부의 실용음악전공, 연극영상전공, 클래식공연예술전공과 사회체육과는 실기 70% + 학생부(3학년) 30%를 반영하고 산업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는 실기 70% + 수능 30%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 미응시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수능중심 전형에서는 수능 성적 비중을 높여 수능 성적 70%+학생부(3학년) 30%를 반영하며 비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반영 영역은 국어 및 수학 성적 중 최우수 1개 영역, 영어 및 한국사 중 최우수 등급환산 점수 1개 영역, 탐구영역 중 1개과목을 선택해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중심 전형은 2학년 교과성적 100%로 반영하고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특별히 농어촌, 기회균형전형은 실기고사 시행여부에 따라 성적반영이 달라지는데 비실기학과는 2학년 교과성적 100% 선발하며 실기고사 실시학과는 실기 70% + 학생부(3학년) 30%를 반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성인학습자전형은 만 30세 이상만 지원 가능하며 성적반영은 하지 않으나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40% + 면접 60%로 선발한다. 명지전문대학은 이와 같이 다양한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합격자 발표는 2020년 2월 4일이며 등록마감일인 2월 10일 이후로 추가합격자 발표는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입학 홈페이지 : http://ipsi.mjc.ac.kr
■ 입학상담 및 문의 : 1599-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