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이틀간 거제대학교서 ‘후진학선도형’ 사업 성과 공유
내년 2월 12일 부산 해운대서 후진학선도형 사업 성과포럼 개최 합의

13일부터 이틀간 거제대학교에서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 사업 우수성과 포럼이 열렸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13일부터 이틀간 거제대학교에서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 사업 우수성과 포럼이 열렸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산·울산·경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성공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함께 다졌다.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거제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부산 지역의 △동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등 3개교, 울산 지역의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 2개교, 경남 지역의 △거제대학교 등 선정 대학의 사업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부·울·경 후진학선도형 사업 선정 대학들은 이날 △3년간 전문대학혁신지원 3유형 사업의 관리 △운영방안에 대한 정보 △성과확산 방안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 2월 12일 부·울·경 후진학선도형 사업 성과포럼을 부산 해운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남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 운영협의회장(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각 대학 사업책임자들이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며 “대학 간 사업에 대한 평가, 추후 개선 사항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