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상명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간호학과는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0년 6월 11일부터 2025년 6월 10일까지 5년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교육여건 등이 국가・사회의 간호전문직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다.

대학은 모든 평가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해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 5년간 간호교육기관으로서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상명대 간호학과는 교육여건과 교육프로그램이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에 대해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2025년까지 계속해서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한편, 의료법 제7조에 따라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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