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입학관리처장

김미정 입학관리처장
김미정 입학관리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약 15%인 160여 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기간은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다.

정시모집은 전체학과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미용건강과를 제외한 보건계열의 경우 학생부 60%, 수능 40%를 반영한다. 수능점수활용지표를 전형총점 200점으로 백분위를 활용하며, 반영비율은 국어 50, 수학 50, 영어 50, 한국사 25, 탐구영역 25점으로 각각 반영한다. 수능 미응시자의 기본점수는 0점이다.

특히 공학계열의 경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복합 교육을 선두적으로 실시해 높은 대기업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시모집에서도 약 100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 선발방법을 학생의 성장잠재력 평가, 즉 적성으로 선발해 변화하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가치 지향적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간호학과 면접은 2020년 1월 18일에 진행되며 면접 비율이 40%가 반영되기 때문에 당락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아울러 학생의 학과선택 기회 확대를 위해 최대 3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각 전형의 지원자격은 일반전형에는 일반고, 특성화고 등 고졸이상 학력을 인정받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특별전형은 일반고, 특성화고, 자격증소지자, 자체특별전형(지역우수인재전형)으로 지원자격을 구분해 전형의 지원자격을 확대해서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2020년 2월 4일이며 자세한 지원방법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입학관리팀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 ‘LINC+ SOUL 2026’을 수립하고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고등직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 매년 13억원씩 5년간(2017년 5월~2022년 2월) 최대 6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사회수요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입학홈페이지 : http://iphak.jvision.ac.kr
■ 입학상담 및 문의 : 063-2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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