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생관에서 전준우 교수가 성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일 중생관에서 전준우 교수가 성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9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 동안 1학년 학생 346명과 교수 23명를 대상으로 성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탐색 및 설정에 도움을 주고 교수들에게는 진로지도 수요에 따라 강의지도안을 제공해 진로지도역량을 강화 및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에 대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가이드북 워크시트를 통해 실습을 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스스로에 대해 설계를 하고 눈높이를 조정, 진로 탐색 및 설정에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남선혜 대학일자리센터팀장은 “이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교수들이 진로지도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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