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장관이 주말 이용해 1대1 맞춤형 입학상담 진행

도심 속 카페에서 찾아가는 입학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입학사정관.
도심 속 카페에서 찾아가는 입학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입학사정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도심 속 카페에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한 1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1~22일 2일간 대구 수성구 범어역 인근 카페에서 입학사정관과 1대1 맞춤형 입학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컨설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간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내 입학처에서는 12월 31일까지 찾아오는 입학상담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완 입학처장은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입시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이번 입학컨설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입시정보와 상담을 지원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2018년부터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대입전형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 소외계층 지원 강화 등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