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교육위원장, 교육계 ‘희망사다리’ 복원···활발한 입법활동 주목

이찬열 위원장
이찬열 위원장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수원 장안)이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청년친화 헌정대상,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된 중견 언론단체로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등교육법 개정안(시간강사 처우개선법)’을 대표발의, 통과시켜 강사 신분보장과 고등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바른미래당 입시정의바로세우기 위원장을 역임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대학 입시 부정 강력 규탄, 정원 외 입학 전형 특례 개선 촉구, 학자금 대출 무이자 전환을 제안하는 등 교육계의 비리와 특혜를 뿌리 뽑고 교육 약자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위해 애써왔다.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입법,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20대 국회 들어 무려 31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 가운데 111건을 통과시켜 전체 국회의원 중 발의건수 3위, 통과건수 3위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서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공론화를 주도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사회의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기 위한 역할을 다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입법으로 부조리한 현실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