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 안경사 및 시기능 교정사 배출

캄보디아 현지 안경사 및 교정사 전문면허 취득자 단체사진.
캄보디아 현지 안경사 및 시기능교정사 전문면허 취득자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이규환)은 메디컬 캠퍼스의 보건의료계열 전문가 양성 우수프로그램을 캄보디아에 전파해 2016년부터 캄보디아국립기술대학교(NPIC)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운영해온 안경광학과 교육과정 결과 전문면허 취득자 4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에 안보건의료 전문 인력 교육과정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온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정주현 안경광학과 교수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현지 인증서 수여식에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 구축과 제도 마련을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전문면허를 취득한 48명은 임상실습 이후 취업이 100% 확정돼 매년 학생들의 지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주현 교수는 “건양대와 안경공학과는 2016년 이후부터 안경사 및 시기능교정사 전문가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인력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타 대학에서도 관련 교육과정 개설을 준비하며 협조를 요청하는 중”이라며 “이번 48명의 캄보디아 현지 전문면허 취득자 배출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일련의 과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국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