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LINC+사업단이 산학협동관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창원대 LINC+사업단이 산학협동관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사업단은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 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총재 김정기),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가 참여한 협약식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연계‧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협력 협약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공동연구, 교육프로그램 발굴, 현장실습 운영 등에 관한 사항 △협약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상호협력 협약기관은 MOU 체결에 앞서 지난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창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전미경)의 참여를 통해 지역시민들을 위한 당뇨병 예방 상담 및 당뇨‧혈압 체크 등 의료봉사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협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박경훈 LINC+사업단장은 “이번 민‧관‧학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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