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결대학교는 31일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91명을 선발하는데 2381명이 지원해 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7명을 선발하는 연극영화학부(영화영상전공) 경쟁률이 21.57대 1로 가장 높았고, 10명을 선발하는 연극영화학부(연기예술전공)가 19.3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공연음악예술학부(현대실용음악전공) 18.75대 1, 관광개발학과 15.56대 1, 컴퓨터공학과 12.20대 1, 국어국문학과 10.56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결대는 1월 17일(금)에 음악학부와 공연음악예술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최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2개 학부는 1월 29일(수)에 발표한다.

한편, 성결대는 지난해 정시 333명 모집에 2700명이 지원해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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