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관.
50주년 기념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5.94 대 1로 마감됐다.

서울여대는 지난달 31일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57명 모집에 3901명이 지원해 5.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337명 모집에 1866명이 지원해 5.5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공예전공 16.69 대 1 △산업디자인학과 9.07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식품응용시스템학부(식품공학전공, 식품영양학전공) 5.73 대 1 △아동학과 5.38 대 1 △경영학과 5.28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82명 모집에 537명이 지원해 6.5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각디자인전공 11.17 대 1 △현대미술전공 7.31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237명 모집에 1492명이 지원해 6.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학과 8.56 대 1 △수학과 7.44 대 1 △국어국문학과 6.92 대 1 △기독교학과 6.83 대 1 △중어중문학과 6.75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산업디자인학과·공예전공 실기고사는 10일, ‘나’군 체육학과·현대미술전공·시각디자인전공의 실기고사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학생전형(비실기모집단위)의 최초 합격자는 8일, 일반학생전형(예체능계열)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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