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태 스마트전자통신학부 교수

대림대학교 스마트전자∙통신학부는 △Active(실천형 인재) △Creative(문제해결형 인재) △Ethical(협업형 인재)을 갖춘 ‘ACE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부다. [사진=황정일 기자]
대림대학교 스마트전자∙통신학부는 △Active(실천형 인재) △Creative(문제해결형 인재) △Ethical(협업형 인재)을 갖춘 ‘ACE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부다. [사진=황정일 기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복잡하게 발전하는 산업 환경에서 4차 산업혁명은 여러 기술들이 융∙복합돼 하나의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필요한 인재상은 단순한 문제 해결보다는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게 됐다.

대림대학교 스마트전자∙통신학부는 대학의 발전 목표인 한국 최고의 특성화된 전문대학교에 걸맞은 △Active(실천형 인재) △Creative(문제해결형 인재) △Ethical(협업형 인재)을 갖춘 ‘ACE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부다.

[스마트전자∙통신학부 소개]

스마트전자∙통신학부는 2020학년부터 기존에 디지털전자과와 전자통신과로 분리해 운영되던 학과 단위를 학부제로 통합 운영, 학생들의 개별 적성에 맞춰 4개의 특성화된 전공으로 운영키로 했다. 디지털전자전공, IoT전자전공, 무선통신전공, 정보통신전공 등이다. 또한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산업체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교육과정으로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산학협력관계는 2012년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구체화됐다. 현재는 후속 육성 사업인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으로 산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 요소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필수적인 실무교육과정을 교과목에 반영, 실무/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전자과와 전자통신과가 2020학년도부터 통합돼 스마트전자∙통신학부로 운영된다. 디지털전자전공, IoT전자전공, 무선통신전공, 정보통신전공 등 4개의 특성화된 전공으로 운영된다. [사진=황정일 기자]
디지털전자과와 전자통신과가 2020학년도부터 통합돼 스마트전자∙통신학부로 운영된다. 디지털전자전공, IoT전자전공, 무선통신전공, 정보통신전공 등 4개의 특성화된 전공으로 운영된다. [사진=황정일 기자]

[스마트전자∙통신학부 특장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인 LINC+는 전신인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의 후속 인재양성 사업으로, 수도권에서 11개교만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대림대학교 스마트 전자∙통신 학부는 전자분야에서 혁신 분야 학과로 선정됐다.

이런 사업을 통해 학부는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실습 환경(현장 Mirror형 실습실)의 IoT 기기운용실습실, IoT 기기실무실습실, IoT 창의적공학작품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전자∙통신분야에 교수진과 지역 산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높은 실무 능력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색 수업 및 특별 교육 프로그램]

학년별로 이뤄진 경진대회의 경우, 매 학년별로 수업을 통해 배운 과정을 정리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통해 전공 직무를 이해한다. 동시에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과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2학년의 경우, 수업시간 동안 익힌 STM32보드를 이용해 학기말에 라인트레이서/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스스로 공부하고 만들고 제작하면서 느끼는 학습을 경험함으로써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술적인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학생들에게 좋은 만족도를 받고 있는 인기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은 실제 사회에 진출 전 학생들이 원하는 직무에 맞는 회사에서 회사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실제 회사생활에 필요한 실무경험과 회사 예절, 조직 생활 등 사회생활 전반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다른 전문대학에서 운영되는 현장실습과 다르게 대림대학교 스마트전자∙통신학부는 산업체와 동일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다. 동일한 환경의 산업체에서 교육받은 경험을 적용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졸업한 학생들은 산업체 적응력이 높고 사회 진출 전에 자신이 원하는 직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오규태 스마트전자통신학부 교수
오규태 스마트전자통신학부 교수

[예비 신입생들에게 한 말씀]

4차 산업혁명에 전자와 통신은 모든 분야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학문이다. 이에 대림대학교 스마트전자∙통신학부는 기존에 이론 기반의 교육과정이 아닌 전자와 통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학해 산업분야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학부다.

예비 신입생 여러분! 고민은 자유지만, 선택은 대림대학교 스마트전자∙통신학부에서 미래를 같이 꿈꿔보고 이뤄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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