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실습장면.
임상병리학과 실습장면.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해 12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른 제47회 임상병리사 시험에서, 시험에 응시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59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병리사 시험의 전국평균 합격률은 86.7%로 나타났다. 경동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3년 제41회와 2015년 제43회 시험에서도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등 전통적으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해 왔다.

박상남 임상병리학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생리학 실습실을 갖추고, 야간자율학습 시스템도 구축했다”며 높은 합격률의 비결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선배 졸업생들의 멘토링도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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