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선정 연암대 등 15개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VR콘텐츠 운용 기술자 강좌'를 13일 부터 시작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3유형)에 선정된 유한대학교는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경력단절여성, 직업전환 예정자, 재직자 등 총 15명 정원의 수강생이 참가하는 수업을 17일까지 진행한다.  

유한대학교는 'VR'강좌 외 '3D프린팅 활용 및 교강사 양성강좌', '드론교육지도자 양성강좌'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12개 프로그램을 국비 무료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9년~21년)의 '후진학 선도형(3유형)'에 권역별로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강동대학교, 연암대학교 등 15개교를 선정했다.

이 날 첫 강좌에서 학습자가 담당 교수의 지도로 VR게임을 체험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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