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학과 참여, 고교생 등 1000명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고려대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강의 체험교실인 'KU Lecture II' 프로그램을 14일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시작했다. 1000명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길러주고 학과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당학과 교수가 학과소개를 하고 재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대해 안내한다. 

1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프로그램에는 통계학과, 수학과, 지구환경과학과,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생명공학부 등 매일 4개 학과씩 모두 16개 학과가 참여한다. 첫 날 참석한 학생들이 경영학과 교수의 학과소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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