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가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2019학년도 현장실습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림성심대학교가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2019학년도 현장실습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15일 국제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전담교수 및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현장실습 간담회’를 실시했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사업별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참여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고 산업현장에 적합성이 높은 현장실습 방안 및 현장실습 활성화, 제도개선을 위한 참여 산업체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 및 의견수렴, 전담교수별 의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학생은 방학기간 중 대학과 협약을 체결 중인 산업체와의 매칭을 통해 전공과 관련된 현장실습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현장실습 전 지도교수 와의 상담과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능력을 찾고, 졸업 후 별도의 적응기간 없이 바로 직무를 이행할 수 있어 재학생 및 산업체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박철수 취∙창업지원처장은 “현장실습은 재학생이 취업 전 산업체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찾고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큰 기회”라며 “현장실습이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적성을 찾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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