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Move 스쿨 싱가포르 취업 호텔실무 연수과정 출국 기념 사진
2018년 K-Move 스쿨 싱가포르 취업 호텔실무 연수과정 출국 기념 사진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취업지원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사업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프로그램의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2017~2018년 모두 ‘A등급’에 선정됐다.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제공해 직무역량 및 어학능력 향상 등 해외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 수료 후에는 해당 국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안대학교는 2011년에 호텔실무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우수과정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안대학교는 이번 평가에도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에 참여한 전국 118개의 운영기관과 384개의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돼 8개 평가영역, 19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장안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싱가포르 취업 호텔실무 연수과정’에는 2017년과 2018년 각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원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일본 취업 물류관리 서비스 연수과정’에는 2018년 10명의 참여인원 중 지금까지 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해 2017년부터 18년까지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지원자의 총 96%가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이영철 학생지원처장은 “우리 대학 취업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특히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해외취업에 지원한 학생들은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있다”며 “꾸준한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지원과 양질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