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 전용실습장’ 현판식을 실시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 전용실습장’ 현판식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7일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 전용실습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작한 현판을 영남이공대학교 모바일아카데미 전용실습장에 전달했다. 현판식에는 박재훈 총장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 담당자인 조혜원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는 전담 강사진을 통해 이론과 현장 실습은 물론 실험실습 장비 및 교육용 차량까지 제공하며 운영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 해외연수와 벤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박재훈 총장은 “벤츠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진행, 졸업 후 차량 정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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