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전공 학술동아리 SCV 학생들… 금・은・동

‘2019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금속전공 학술동아리 SCV의 조희열씨.
‘2019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금속전공 학술동아리 SCV의 조희열(왼쪽)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이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관련 대학생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북대는 최근 부산대에서 열린 ‘2019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에서 조희열씨 등 금속전공 학술동아리 SCV(Steel Challenge Victor) 학생 5명이 이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는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고 철강 산업 선진국들의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대회로, 국내에서는 총 23개 대학 3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희열 학생이 금상을, 오승빈과 김광훈 학생은 은상, 정건우와 채수흥 학생은 동상을 각각 받았다.

SCV 동아리 지도교수인 이석재 교수는 “전북대에서 지원한 미래학문세대양성 프로그램 중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공과대학에서 전공동아리 육성지원 정책으로 SCV 활동의 많은 지원을 받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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