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수법 연수를 진행했다.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수법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수법 연수를 진행했다.

교원들의 교수역량 강화와 학습자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수법 연수는 최신 교수법과 학습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 방법에 대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기존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들로 진행돼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되는 등 교수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연수에서는 △김상균 강원대 교수의 ‘가르치지 말고 플레이 하라’ △임상훈 한남대 교수의 ‘PBL 교수법’ △이방실 오산대 교수의 ‘학습자 맞춤형 수업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디자인 씽킹’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교수법’ ‘스토리텔링 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이 이뤄졌다.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연수를 매 학기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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