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Thank you, Konyang”

건양대 홍보 UCC 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건양대 홍보 UCC 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2019 건양대 UCC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20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형식으로 건양대의 특징을 창의적으로 알릴 수 있는 3분 내외의 동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건양대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및 일반인들까지 대상으로 진행한 오픈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건양대는 포털 배너광고, SNS 홍보뿐만 아니라 30초, 15초짜리 광고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광고를 진행하는 한편 총상금으로 500만원(1등 300만원)을 책정해 대학 홈페이지 공모전 콘텐츠 조회수가 2만5000회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1등)은 전경원, 전진하씨로 구성된 ‘JJ’ 팀의 ‘Thank you, Konyang’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곳, 건양대학교’를 제출한 배유미씨가 수상했다.

시상자로 나선 이원묵 총장은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모두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았다. 역시 시대는 젊은 사람들에 의해 변화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대학을 알리는데 잘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건양대 공식 유튜브채널인 ‘건양튜브’를 통해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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