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G 국제대학, 래플스 병원, 지오&켄 홀딩스 등과 국제교류 확대 위한 협약

왼쪽부터 TEG 국제대학, 래플스 병원, 지오&켄 홀딩스
왼쪽부터 TEG 국제대학, 래플스 병원, 지오&켄 홀딩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싱가포르의 대학과 기업을 찾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성대는 이달 초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TEG 국제대학(TEG International College)’과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래플스 병원(Raffles Hospital)’, 싱가포르 내 대표 요식업체인 ‘지오&켄 홀딩스(Gio&Ken Holdings Pte Ltd)’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TEG 국제대학은 틴데일(Tyndale) 교육그룹이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영어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는 싱가포르 사립대학이다.

또한 래플스 병원은 싱가포르 등 6개국 13개 도시에 106개의 의료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의료그룹 래플스 메디컬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 종합병원이며, 지오&켄 홀딩스는 외식업체다.

신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국외 자매대학과 산업체 확보, 학생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 산업체에서의 실무경험 축적과 해외 취업기회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심수현 치위생과 교수는 “국제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국내 취업에 집중돼 있는 학생들의 관심을 해외로 전환시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이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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