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 성과확산 포럼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 성과확산 포럼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LINC+사업단이 2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수한 성과를 공유해 선순환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사업의 확산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대구광역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대구시 관계자, 대구보건대 가족회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확산 포럼 행사는 2부로 나눠 실시됐다. 1부 식전행사는 기업지원과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 발표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부 공식행사에서는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INC+ 산학협력 우수교원·산학협력 우수기업 시상식과 우수연구개발 성과발표(산학공동기술개발, 산학연계교육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모델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LINC+ 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ALL-SET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10건, LINC+사업단 비즈니스모델 5건, 산학공동기술개발 사업 5건, 산학연계교육프로그램 운영성과 3건 등 모두 23건의 성과물이 전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지인 산학협력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서비스와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산업-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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