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협의회,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실적 대내외 홍보의 장
최창원 회장·김우생 부단장 유공자 포상 등 네트워크 교류 확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동남권 협의회가 1월 30일 부산 해운대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남권 학과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동남권 협의회가 1월 30일 부산 해운대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남권 학과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동남권 협의회가 1월 30일 부산 해운대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학과중점형 동남권 6개 대학 LINC+사업단에서 100여 명이 참가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범진 일반대 동남권 학과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회장(신라대 LINC+사업단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대학 LINC+사업단의 근본적인 목적은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협약기업으로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취지에 맞게 사업단 구성원 및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뛰고 성장해 나가는 교육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LINC+ 사업기간이 벌써 3년차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1차년도 사업부터 현재 3차년도 사업까지 동남권 모든 대학이 좋은 결과를 이루고 있고, 앞으로도 변화하고 혁신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을 보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다는 것을 실감한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지만 마음을 다잡고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뛰고 성장해 나가는 LINC+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성과공유회는 △개회식 △초청특강 및 사업단 성과소개 △만찬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업단별 성과를 알리는 우수사례 포스터를 제작해 비치, 다양한 사례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창원 전국 LINC+사업협의회 회장(배재대 LINC+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전국 사업단 및 지자체, 한국연구재단에서도 참석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2부에서 고도화형 LINC+사업을 수행 중인 동명대 LINC+사업단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초청특강은 POST LINC+사업의 관리와 관련된 고도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4차년도 설계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단들의 사업실적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각 전공의 사업추진 상승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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