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과 60학번인 박춘규 삼보건설㈜ 대표가 3일 한양대에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토목공학과 60학번인 박춘규 삼보건설㈜ 대표가 3일 한양대에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박춘규 삼보건설㈜ 대표가 3일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보건설㈜은 토공사·철근콘크리트공사·상하수도설비공사 등을 하는 건설업체로 1982년 설립됐다.

토목공학과 60학번인 박춘규 대표가 전달한 발전기금은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우리나라 토목분야의 미래와 우리사회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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