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지자체 참여한 웰니스 농축특산물 판매전
지역산업 및 고용창출 위한 K-웰니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최근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2020 K-웰니스 신년회 및 착한 선물전’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최근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2020 K-웰니스 신년회 및 착한 선물전’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는 최근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2020 K-웰니스 신년회 및 착한 선물전’을 개최했다. 행사와 더불어 ‘2020 웰니스人 신년인사회’가 각 분야의 다양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으로 전국 지자체 웰니스 농축특산물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 특별관이 조성돼 6차 산업 홍보 및 우수 인증 상품들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2020 웰니스 人 신년인사회 및 K- 웰니스 착한선물전’에는 설훈 국회최고위원, 정우택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특별시의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각 시도지사 등의 축사와 축하 메시지로 한층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3년 연속 중앙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엄선한 최고 품질의 우수 농축수산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설날맞이 판매전으로 꾸려졌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협회가 주최하는 4번째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는 우리 농가와 창업벤처, 소상공인을 살리고, 명절 선물 구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유통혁신의 웰니스 상품전이다.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를 통해서 전국의 우수한 K-웰니스 농축수산품을 알리고, 상품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지역 방문 및 지역관광까지 이어지는 K-웰니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전시회를 통해 K-웰니스 산업을 육성하고, 창출된 부가가치가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며 고용 창출로 연계되는 경제, 치유, 선순환 모델을 정착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새한일보(대표 이성용),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총재 정효진) 등 세 기관의 양해각서(MOU) 협약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웰니스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 브랜드 가치제고 및 일자리 창출, 상호 기관의 발전에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 브랜드 가치제고에 최대의 효자산업인 웰니스산업을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이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다함께 지원해서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으로 전국 지자체 웰니스 농축특산물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으로 전국 지자체 웰니스 농축특산물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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