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환경의 실습실을 설치를 통한 직업교육 효과 극대화

현장미러형 실습실
현장미러형 실습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계방학기간을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장미러형 실습실은 1차 연도(2019년)부터 3차 연도(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학과별 신청을 받아 산업체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개 학과를 선정해 진행했으며, 학과별 협약 산업체와 동일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체 전문가의 최종 감리를 통해 완성됐다.

강동대는 이번 공사를 통해 통합간호 실습실, 신경운동치료 및 진단평가 실습실, 안기능 검사실, 가상병원 실습실 등을 구축했다. 또 직업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의료용 전동 침대, 호흡흡입시스템, 체외충격파치료기 등 고급 기자재를 현장과 동일하게 구비했다.

최은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활용해 현장에 투입 즉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맞춤 창의인재 양성 교육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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