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수형)은 2020년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일반기업 2개 팀과 학생창업기업 1개 팀이다. 오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17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발표심사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21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입주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3월 1일부터 건국대 창업지원단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신규입주기업의 경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후 사업장 주소를 건국대 창업보육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보육실은 건국대 창의관 216호(14.16평), 222호(11.82평) 등이며 입주기업은 사무공간, 공용회의실 등 시설지원과 경영·기술·마케팅 등 사업화지원을 받게 된다.

학생창업기업은 건국대 학부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입주를 돕는다. 최종 선정된 팀은 학생창업공간으로 운영되는 건국대 창의관 206호를 사용할 수 있다. 11.48평 규모의 창업공간으로 보증금 및 임대료 부담 없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연장 희망시 연장신청 및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준다.

입주희망기업들은 건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kkubi.konkuk.ac.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ora644@konkuk.ac.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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