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대학일자리센터가 ‘2019학년도 진로·취업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계원예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019학년도 진로·취업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학년도 진로지도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 교육 운영 후 보수교육 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진로·취업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각 학과에서 지정된 진로·취업전담교수 및 진로・취업지도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 및 원활한 학생지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월 29~30일, 2월 11~12일 총 2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는 △취업지도 실전 △진로상담 모델 수립 및 실습 △진로 상담 모델 및 심층기법에 대한 이해와 실습 △진로상담 이론 모형별 사례개념화 △진로발달단계별 대상 특성에 따른 상담전략, 유형별 상담전략의 심화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원과 교직원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상담사례가 실제 경험했던 것들과 비슷하여 실제 진로상담과 지도에 유익했다”고 밝혔다.

계원예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재학생 대상 진로·취업 지원 역할 강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학과 교원 및 부서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대학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및 진로·취업 지원 정책 공유 등을 진행하여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보다 양질의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원예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의왕시 예산 지원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대학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 정보, 상담 신청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학생경력개발시스템(http://kcdp.kaywon.ac.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학일자리센터로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