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신대 장공관에서 업무 협약 체결

한신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협성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7일 대학 혁신 견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협성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7일 대학 혁신 견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협성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7일 대학 혁신 견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신대 장공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조현식 한신대 혁신성과관리팀장의 사회로 주장환 한신대 대학혁신추진단장, 성정현 협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인사말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수학습지원 사업 성과 공유 △센터 행정 및 경영 우수 사례 공유 △인적 자원의 교류 지원 △기타 사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한신대와 협성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을 수행한다.

지난해 한신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CTL 페스티벌’ ‘튜터링 프로그램’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수행하며 학생・교수가 스스로 창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협성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355-Pro/웨슬리언 혁신교수법 교수설계 컨설팅’ ‘베스트 티칭 페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수 지원은 물론, ‘탈출! FM튜터링’ ‘톡톡톡 창의력 비타민 C’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학습 지원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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