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학 대응 현장점검, 중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유은혜 부총리가 중국인 유학생 등과 만나 기숙사 수용문제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18일 한국외대를 방문한 유 부총리는 김인철 총장과 처장단이 배석한 가운데 한국 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황을 청취했다. 지난 13일 경희대와 성균관대 현장 방문점검에 이은 세번째 행보.

유 부총리는 이어 한국외대의 유학생 관리현황 등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대학측 브리핑을 듣고 기숙사를 방문해 이용시설 등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맨 위 가운데)와 김 총장(오른쪽)이 국제학사 로비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는 유 부총리.(세번째) 기숙사 현관 외벽에 중국과 우한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맨 아래)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