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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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평생교육원은 충북도청으로부터 2020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충북대는 2018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3년 연속 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4월 말에 개강하는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을 시작으로 장기미종사자교육, 일반직무교육, 원장사전직무교육 등의 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직원에게 요구되는 기본 지식과 지도기술을 교육해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 및 상위등급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교육 일정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을 받고자 하는 보육교직원은 신청 기간 내에 보육통합시스템 또는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평생교육원장은 “충청북도 내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승급교육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나아가 평생교육원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3년 동안 축적된 교육운영 노하우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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