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9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한림성심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9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전민주)가 '2019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전국 27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평가는 2019년 매출액·고용·수출·투자·교육 등에서의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결정하고 등급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전민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강원도 내 유일하게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라는 점과 상위 20%만 부여하는 S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사회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을 위해 조성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이다.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최대 2년 무료) 제공 및 특강,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경영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장년의 준비된 창업을 위해 맞춤형 창업실습 및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 실전창업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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