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2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송곡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2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2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송곡대 혁신지원사업 중 ‘온·오프라인 활용 수업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수학습 선도모델 구축과 선진교수법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과 특성별 블렌디드러닝을 도입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0학년도에 진행될 강의에 블렌디드-러닝 교수법을 도입해 수업을 진행하는 8명의 교원들의 블렌디드 러닝 적용 과정과 그 성과를 확인하고 교원별 콘텐츠를 시연하여 전체교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인 박선미 유아교육과 교수는 “수업 성찰을 통해 교수가 스스로 교수방법을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줬다”며 “학생의 수업만족도가 향상되는 교수학습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왕덕양 총장은 “대학경쟁력을 위한 고품질 교육콘텐츠 제작은 필수적 요소”라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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