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전경
한국관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인해 개강이 연기됨에 따라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입생들을 위해 ‘대학 핵심역량 진단평가’ ‘성격유형검사(MBTI)’ ‘직업흥미검사(STRO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 핵심역량 진단평가’는 대학생 개인의 핵심능력 및 역량정도를 진단해 취업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의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핵심역량을 측정함으로써 사회적 변화와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진단평가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1차 진단평가와 2차 진단평가의 차이분석을 통해 핵심역량 향상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값을 바탕으로 개강 이후 지도교수의 개인면담이 이루어진다.

한편 한국관광대는 ‘관광 융합 글로벌 대학교’를 비전으로 ‘글로벌 맞춤인재’라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은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와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국어 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맞춤인재의 인재상에 걸맞은 글로벌 관광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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