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로상 수상

3D 입체영상 제작 교실
3D 입체영상 제작 교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평생교육원 김범수씨가 컨소시엄 부문(체험처) 공로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범수씨는 인하공전에서 ‘스스로 제작하는 3D 프린팅 메이커 교실’ ‘나의 꿈! 호텔리어’ ‘항공사 지상직(Ground Staff) 체험 교실’ ‘청소년 건축학교’ 등 14개의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혁준 인하공전 평생교육원 원장은 “인하공전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산업과 대학의 고도화된 실험설비를 활용해 더 많은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행사로, 지역 특화 진로체험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국으로 공유하고 확산해 지역사회 진로교육의 관심과 지속력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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