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가 최근 ‘2019-2학기 글로벌 현장학습・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전공관련 국제교류 결과보고 및 자체평가회’를 가졌다.
춘해보건대가 최근 ‘2019-2학기 글로벌 현장학습・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전공관련 국제교류 결과보고 및 자체평가회’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최근 ‘2019-2학기 글로벌 현장학습・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전공관련 국제교류 결과보고 및 자체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원, 글로벌 운영위원회 위원, 간호학과 학부장, 글로벌 현장학습 책임교수, 인솔교수 및 연수생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를 대비해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및 사전교육을 실시 후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1부에서 2019년 2학기 글로벌 현장학습(호주 제임스쿡 대학), 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캐나다 센테니얼대학, 라셀대학), 전공관련 국제교류(싱가포르, 인도) 연수결과 보고 및 소감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책임교수 및 인솔교수의 연수결과 종합보고와 교수 및 연수생 대표간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가위원의 세부 평가와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원의 총평이 있었다.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16주간 호주에서 실습한 학생들은 제임스쿡 대학에서 6주의 현지 어학 프로그램, 10주의 노인 간호(Arcare Parkinson)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 퀸즐랜드 주에서 문화 활동 경험을 했다.

발표자 응급구조과 박정우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민감한 때인데도 여러 병원을 견학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런 모든 값진 경험뿐만 아니라 토론토라는 대도시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로 4주간 라셀대학을 방문한 학생들은 ST. paul hospital, Royal colunbian hospital, Vancouver General hospital, Res Cross의 기관을 방문하였다. 발표자 간호학과 임가영, 유아교육과 서주현 학생은 “현지 학생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실습실 방문하여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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