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라운지
스터디라운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는 최근 대학의 주요보직자, 학생간부를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IG+스터디 라운지와 3D 프린트 등을 갖춘 ‘창의공학공작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인 BIG+ 스터디 라운지는 학생들이 그룹을 구성해 비교과의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이러닝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과 PC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 및 기타 활동을 위한 개방형 스터디 카페로서 창의융복합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곡관 1층에 마련됐다.

또 정곡관 8, 9층에는 3D 프린팅룸과 아이디어룸(Thinking Room)이 마련됐다. 메이커스페이스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된 이 곳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및 남녀노소 자유롭게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김태봉 총장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가 열리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대덕대를 찾아 온 모든 젊은이들이 사회의 요구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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