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송희석 단장(사진 가운데)과 산학인재교육원 황철호 원장(왼쪽 세번째) 등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5일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송희석 단장(사진 가운데)과 산학인재교육원 황철호 원장(왼쪽 세번째) 등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희석)은 산학인재교육원(원장 황철호)과 함께 25일 교내 6동 계의돈기념관 1층 로비에 산학인재교육 성과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은 현장직무 능력과 창의적인 융합해결능력을 갖춘 산학인재교육을 실시한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성과전시장은 산업계 애로기술 및 과제를 팀 단위로 해결하며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비롯해 산업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전공실무능력을 강화하는 현장실습,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회맞춤형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희석 단장은 “성과 전시장 오픈으로 산학인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한층 더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호 원장은 “앞으로도 선순환모델을 바탕으로 한 산학인재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교육부의 LINC+사업에 선정된 한남대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약 2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확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혁신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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