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설 폐쇄하고 일반인 출입도 제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개강도 점점 더 늦춰지면서 대학들의 위기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당초 2주 연기에서 3월30일로 출석수업을 4주 연기한 삼육대학교는 체육관과 후문, 동아리방 등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의실을 비롯한 교내 전체 건물과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 방역에 나선 방역요원들이 28일 폐가식 운영으로 일시 휴관에 들어간 도서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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