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창업동아리 ‘Kleen’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성공창업패키지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주대 레이저광정보공학과 이재덕 씨 등 4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Kleen’팀은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자 선정으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활동,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필요한 정부지원금과 창업 인프라, 교육 및 코칭, 기술지원, 판로개척 지원, 해외 진출 지원을 받는다.
또한 후속연계 지원으로 졸업 후 5년 간 성공창업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마케팅‧판로,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동아리 ‘Kleen’팀은 지난 2018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실전창업 등 청주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CJU-SEIP)를 단계적으로 경험했으며, 2019년 11월에는 과기정통부의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leen’팀의 이번 성과는 그동안 체계적인 창업활동 지원프로그램 경험과 2019학년도 청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CJU-SEIP+S)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창업동아리 Kleen은 지난해 1월, ‘일루미노’를 창업해 청주대 창업보육센터 학생창업실에 입주하고 있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2020학년도에는 더욱 고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