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직원들이 위문품을 포장하고 있다.
광주여대 직원들이 위문품을 포장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거주 학생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문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물품을 비롯해 비타민, 손수건으로 구성돼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선재 총장은 위문품과 함께 동봉한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구·경북지역 재학생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여대는 2주 개강 연기 후 2주간 사이버 강의로 수업을 실시하고, 지자체 및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협력하여 매주 화요일 교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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