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화 힘써 창업지원 기관 제 역할하겠다”

박경우 단장
박경우 단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박경우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광주·전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를 이끌며 지역 창업활성화에 앞장선다. 박경우 단장은 ‘2020년 광주․전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2001년 창립된 광주·전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대학 및 정부 출연 연구소 31곳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박경우 단장은 1999년부터 동강대 BI센터를 이끌며 지난해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경영평가에서 국내 유일의 17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광주 북구와 3년 째 공동 수행하며 최우수 평가를 받고, 현장에서 지역민들에게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박 단장은 “협의회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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