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부설기관인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한 무료 상담지원’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와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격리자와 시민들의 불안, 우울, 불면,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두통, 소화불량, 불면 등에 도움이 될 코칭법을 알려주는 등의 전문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문자전송 등을 통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사이버대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는 지난 5년간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감정노동힐링365캠페인 및 심신힐링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감정노동자 및 직무스트레스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체험적 교육 및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한 기관이다.

정신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다양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진행해 온 하나현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센터장은 “우리나라에는 국가적 재난이 닥치면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DNA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레스가 과도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 만큼 마음방역도 중요한 시기이니 우울, 불안, 불면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상담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특히,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것으로 이름난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다수의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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